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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가족들과 롯데그룹 주요경영진 임종지켜 [추현주 기자 2020-01-19 오후 5:55:17 일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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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롯데그룹은 "어제밤 신 명예회장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 오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과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서울 아산병원에 모여 신 명예회장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신 명예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장남과 차남의 '형제의 난'이후 롯데호텔로 거처를 옮긴 바 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30년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서 집무를 봤으나, 2017년 롯데호텔 신관 전면개보수로 인해 신 전 부회장과 신 회장이 신 명예장의 거처를 두고 분쟁을 벌였다. 결국 서울 가정법원이 신 명예회장의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 요청에 따라 새 거주지로 롯데월드타워를 지정했다. 하지만 롯데호텔 신관 개보수가 마무리되자 신 전 부회장 측이 단서조항을 내세워 신 명예회장의 소공동 복귀를 주장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신 명예회장의 복귀가 이뤄졌다.

 

경영권 분쟁의 결과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수 주주총회에서 수차례 승리를 거두며 원톱체제를 굳힌 반면, 신 전 부회장은 주주총회를 통해 6차례나 경영복귀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무산됐다.

 

맨손으로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을 일궈낸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끝내 두 아들의 화해를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경영 복귀에 실패한 반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일 양국에서 주주들의 신임을 받으며 '원 롯데'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두 사람의 상황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이 눈을 감는 순간까지 두 형제의 화해가 끝내 이뤄지지 않아 아쉬운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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