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로 이동
CES 2026은 1월 6일~9일까지 진행, AI와 자율주행에 대한 집중도가 더욱 높아질 것, AI를 활용해 무인주행차를 안전하게 도입하는 방법 포인트 [추현주 기자 2026-01-06 오후 1:44:30 화요일] wiz2024@empas.com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의 중심 화두가 전기차(EV)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이 전면에 등장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AI가 높은 비용, 더딘 상용화, 안전 문제,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미국 PwC의 자동차 산업 부문 리더인 C.J. 핀은 "올해 CES에서는 AI와 자율주행에 대한 집중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무인주행차를 안전하게 도입하는 방법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기술은 자동차를 넘어 로봇, 웨어러블 기기, 가정용 기기, 헬스케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도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CES에는 Nvidia의 젠슨 황 CEO와 AMD의 리사 수 CEO 등 글로벌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CES 2026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CES는 전통적으로 TV, 노트북, 웨어러블 기기 등 최신 전자제품의 무대였지만, 최근 수년간은 완성차 업체들이 신형 전기차를 공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친화 정책 축소와 인센티브 변화로 EV 수요가 위축되면서,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신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철회하거나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CES에서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신규 전기차 공개 계획을 거의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그간 막대한 투자 비용과 규제 장벽, 사고 이후의 조사와 책임 문제로 난항을 겪어 왔다. 일부 기업은 결국 사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Tesla가 지난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안전 요원을 동반한 소규모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고, Waymo가 서비스 지역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업계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 차량에서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일부 제조사는 고속도로에서의 핸즈프리 주행과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리비안 등은 도심에서도 운전자 시선 개입이 필요 없는 '아이즈 오프(eyes-off)' 자율주행 기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핀은 "자율주행 기술은 이제 자본이 실제로 투입되는 방향과 맞물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비용 문제는 여전히 업계의 가장 큰 고민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EV 전략 변경으로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감내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자동차 및 부품 수입 관세의 부담도 떠안고 있다.
다수 업체가 관세 비용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흡수하면서 수익성 압박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자동차·모빌리티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펠릭스 슈텔마체크는 "CES에서 또 하나의 핵심 키워드는 비용과 비용 경쟁력"이라며 "기업들은 기술 혁신과 동시에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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