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TV코리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꺼내들며 삼성전자가 큰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eMydhTiFsIw&t=20s

29일 올림픽 현장에 따르면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영광의 순간을 담았다.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이상 대한민국), 동메달리스트 마누 바커(인도) 등이 시상식에서 빅토리 셀피를 찍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파리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활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서는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돼 왔으나,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 수여 후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선수들에게 전달해 셀피를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27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한민국), 은메달리스트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 동메달리스트 루이지 사멜레(이탈리아)가 빅토리 셀피를 찍었다. 선수들은 폴더블 특유의 다양한 각도로 창의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대에서 촬영된 사진은 '애슬릿 365(Athlete 365)' 앱과 실시간 연동되어 선수들이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하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27일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시상식에서도 금메달리스트 루카스 마르텐스(독일), 은메달리스트 일라이자 위닝턴(호주), 동메달리스트 김우민(대한민국)이 셀피를 찍었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에게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1만7000여대를 배포했다. 이는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여자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팀 삼성 갤럭시 멤버 하이사 레알(브라질)은 "올림픽 메달이라는 꿈을 이룬 순간을 전 세계 팬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선수들이 파리에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와 앱 등이 탑재되어 있어 선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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