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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대전 성심당..무얼 팔길래?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 [양동익 기자 2024-07-13 오후 2:47:25 토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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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이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은 고객이 키오스크에 개인정보 동의, 휴대전화 번호, 동반자 수를 입력하면 SNS로 대기 순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전시는 올해 ‘0시 축제’에 성심당 앞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안전 관리요원을 증원 배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지만, 근본적인 인파 문제 해결을 위해 성심당에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aE5Lvjv7Y

 

대전시와 성심당은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위해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0시 축제’ 전까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개선점을 파악하는 등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 중이다.

 

시는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기줄 감소로 인한 인파 밀집 위험성 감소 △장시간 대기줄 해소로 고객 서비스 향상 △대기시간 동안 성심당 골목을 벗어나 축제 관람 유도 △대기시간 동안 주변 가게 이용으로 인한 상권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에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되므로 성심당 앞 골목의 인파 밀집을 해소해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당은 겨울에 출시한 딸기 시루에 이어 최근 망고시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망고시루의 가격은 개당 4만 3,000원이지만, 이를 사기 위해 “2~3시간을 기다렸다”는 후기가 SNS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따라 중고 물품 거래 앱에서는 망고시루를 되팔거나 줄 서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성심당은 오는 8월 1일부터 생귤시루를 판매할 예정이며, 과일 시루 판매 대기를 위한 웨이팅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웨이팅 시스템은 15일 DCC점 도입을 시작으로 이달 내 대전 은행동 본점과 케익부띠끄 본점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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