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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수산연구원, 해양관측 체계 강화

7월 7일부터 제주 남서부 30마일 해역까지 집중 관측 해역으로 지정, 수온과 중국 양쯔강 유출로 인한 염분 중점적 조사예정 [추현주 기자 2025-07-05 오후 2:18:21 토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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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수산연구원, 해양관측 체계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3일 오후 4시부로 제주 연안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폭염(고수온)재난 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관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77일부터 제주 남서부 30마일 해역까지를 집중 관측 해역으로 지정해 수온과 중국 양쯔강 유출로 인한 염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수온·염분 예측 시스템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이 예상되는 서부 마을어장 인근에 관측장비를 설치해 연안에서 마을어장까지 연결된 실시간 관측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 국내 연안해역의 표층 수온은 평년(25)보다 약 1.0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724일 제주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됐고, 731일 경보로 격상돼 102일 해제됐다.

 

저염분수의 경우, 지난해 730일 제주 남서부 약 30마일(54km) 해역에서 약 25psu(실용염분단위)의 저염분수가 관측됐으며, 88일에는 제주 연안 5마일까지 유입돼 대응 단계에 돌입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양 관측 결과와 수온?염분 예측 결과를 연구원 누리집(www.jeju.go.kr/jori/index.htm)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민 해양수산연구원장은 해양관측을 통한 수온 및 염분자료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대응 체계를 통해 도내 어업현장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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