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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 사유림 매수 사업 추진

산림청 국비 40억원 투입, 조천(선흘), 한경, 곶자왈 지역으로 생태등급 1~2급지 산림청 국유림 연접지, 신청접수 1월 20일~2월 28일까지 등 3차로 나누어 진행 [추현주 기자 2025-02-05 오후 3:15:22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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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 사유림 매수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주요 자연자산인 곶자왈지역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25년 사유림(곶자왈)매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매수 사업은 산림청 국비 40억원이 투입된다. 매수대상지는 조천(선흘한경 곶자왈 지역으로 생태등급 1~2급지 및 산림청 국유림 연접지이다.

 

매수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매수 후에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시험림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120일부터 228일까지 1, 31일부터 430일까지 2, 51일부터 630일까지 3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추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접수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매수 대상 산림과 매수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공고 제2025-228)을 참고하거나 도 산림녹지과(064-710-6457)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보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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