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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 '미나리' 이어 다시 '전미 박스 오피스 대박!!'

19일 북미에서 처음 개봉한 '트위스터스', 21일까지 3일간 8,050만 달러(약 1,117억 원)를 벌어들여 [양동익 기자 2024-07-23 오전 10:25:25 화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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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2020)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한국계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의 신작 '트위스터스'가 개봉 직후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9_ay1Vsl4nA&t=1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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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미에서 처음 개봉한 '트위스터스'는 21일까지 3일간 8,050만 달러(약 1,117억 원)를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트위스터스' 뒤로는 2위 '슈퍼배드4'(2,380만 달러·누적 2억 6,000만 달러), 3위 '인사이드 아웃2'(1,280만 달러·누적 5억 9,600만 달러), 4위 '롱레그스'(1,170만 달러·누적 4,465만 달러), 5위 '콰이어트플레이스: 첫째 날'(610만 달러·누적 1억 2,76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트위스터스'의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억 2,320만 달러(약 1,710억 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영화 전문 매체들은 이런 흥행 추세가 이어진다면 '트위스터스'가 자연재해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수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존 개봉 첫 주 최고 수입 기록은 2004년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6,874만 달러)였다. '트위스터스'는 이를 넘어 최대 7,5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위스터스'는 1996년 개봉한 재난 영화 '트위스터'의 속편으로, 기후 과학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토네이도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재난 영화지만 변화에 관한 메시지나 정치적인 색채를 담아내지 않았기 때문에 흥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미국에서 '비정치적'인 영화가 눈길을 끌었다는 것이다. 특히 실제 토네이도 피해가 잦은 미국 중부와 남부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도 있다.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조연상 등 후보에 올랐던 정이삭 감독과 '쥬라기 월드', '인디아나 존스',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여러 블록버스터 영화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트위스터스'는 오는 8월 1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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