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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이 여름 휴가 떠나.. 이 중 20%가 해외로

인천국제공항은 출국장 안면 인식 방식의 스마트패스 출국장 8곳 운영 [양동익 기자 2024-07-23 오전 9:57:51 화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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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철 고속도로 통행량이 일평균 53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국민의 절반이 휴가를 떠나며, 4명 중 1명은 동해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여행자 비율도 2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coXm9qHM31Q&t=14s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고속도로 교통을 차단해야 하는 공사는 중지된다. 도로 전면 재포장이 진행 중이던 고속도로 중앙선(남원주-춘천)과 중부선(남이-호법) 일부 구간은 교통 차단을 해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출국장을 평소보다 30분 일찍 열고 안면 인식 방식의 스마트패스를 출국장 8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안검색대 등 탑승수속 기기도 추가로 운영된다. 고속버스, 철도, 항공편, 여객선 등도 총 운행 횟수를 4만여 회 늘려 공급 좌석을 기존 2,743만여 석에서 2,961만여 석으로 8%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철도(KTX)는 임시 열차를 투입해 운행을 50회 늘리고, 수서발 고속철도(SRT)는 객차 20량 열차를 주중 36회 추가 운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전국 9,77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9%가 휴가를 간다고 응답했다. 출발 예정일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가 19.2%로 가장 많았으며, 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가 12.2%, 3일부터 9일까지가 8.8%를 차지했다. 여행 예정지로는 동해안권(25.1%)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남해안권(17.9%), 서해안권(11.3%), 제주권(10%), 수도권(9.7%)이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비율은 23.4%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해외여행 예정지는 아시아(82.8%), 유럽(7.6%), 오세아니아(4.5%), 북미(4.2%), 남미(0.6%), 아프리카(0.3%)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로, 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53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날은 내달 2일로 예상되며, 599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최대 일일 교통량(563만 대)보다 6.3% 증가한 수치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최대 소요 시간은 부산 8시간, 광주 5시간 30분, 목포 5시간 50분, 강릉 5시간 50분으로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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