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비상대책위원장, 전공의협의회가 요구하는 안 정부수용하면 돌아갈 의향 있어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대의원 총회 열어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등 7가지 안 정부 요구 [추현주 기자 2024-02-22 오후 3:39:42 목요일] wiz2024@empas.com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공의협의회가 요구하는 안을 정부가 어느 정도 수용하면 병원에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오늘(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가 요구하는 안들에 대해 어느 정도 정부가 수용을 한다면 저희는 언제든지 병원에 돌아갈 의향들이 다 있다"며 "정부가 오히려 빨리 결정을 내려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지난 20일 긴급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과학적인 의사수급 추계 위한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등 7가지 안을 정부에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 등을 내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강압적인 탄압들 때문에 대화의 여지들이 많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정부가) 갑자기 정책들을 발표했고 이걸 따르지 않으니까 다른 해결 방법,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보니까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누군가 지금 주도하거나 이런 상황이 전혀 아니다"면서 "하나하나에 분노하고 좌절하고 이렇게는 못하겠다라고 해서 병원을 다 뛰쳐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천 명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숫자에 대한 근거가 납득이 안 된다"면서 "전공의들이 싼 인력이고 근로시간이 주 80시간 이상 넘어가다 보니까 이런 사람들을 늘려서 병원을 더 싸게 운영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2천 명 이런 숫자에 대해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한 적이 없다"면서 "정부가 갑자기 2천 명을 협의할 수 없고 너네는 그냥 따라와야 된다는 스탠스(자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아무리 목소리를 내도 정부가 듣고 있지 않다라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분야의 전공의 지원이 대체적으로 왜 미달인가를 먼저 생각해봐야 된다"면서 "수가 문제, 근로 환경에 대한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의사 수를 단순히 늘린다고만 해서 인턴, 의대생들이 필수의료 영역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2월 1일 나온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는 논의하지 않았던 내용들도 갑자기 담긴 것들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재정에 대한 내용들이 거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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