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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야경투어 운영중 만족도 92%

7월 28일(토)~10월 27일(토) 매주 토요일 반포한강공원 일대 진행 [추현주 기자 2018-09-20 오후 3:22:29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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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달빛무지개분수 (사진제공=한강사업본부)

한강에서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관광하는 한강야경투어가 운영 두달만에 참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한강야경투어는 지난 7월 28일(토)부터 10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공원 일대의 야경명소를 관광하면서 전문 해설사들로부터 그 장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차당 정원은 총 40명이며 현재까지 총 9회 운영되어 총 317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어린이 동반가족, 연인, 부부 등 참가유형도 다양하다.

 

 

▲ 세빛섬 (사진제공=한강사업본부)

 

 참가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강야경투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평가가 만족도 92%에 달했으며 그 중 51%는 매우 우수하다고 답했다. 

 

오는 10월 27일(토) 단 6회만이 남은 한강야경투어는 무료로 참가가능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585-2693)으로 하면 된다.

 

윤영철 한강사업본부장은 "산책하기 좋은 요즘 한강의 선선한 바람과 야경 그리고 보름달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선사할 한강야경투어를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2019년에는 참가인원 확대 등 시민의견등을 반영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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