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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 외국인이 알리는 글로벌 서울메이트 출범

서울메이트 120명 선정, 22일 발대식 개최 [추현주 기자 2017-04-21 오후 3:57:38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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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교육 워크샵 (사진제공=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서울시가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울메이트 120명을 선정하고 2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난 3월 17일~4월 17일 동안 서울 관광 홈페이지(visitseoul.net)에서 자신이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명소 한 곳을 소개하는 게시물 제출을 통해 신청 받았다. 이 기간동안 200명이 응모하였고, 미션 수행 완료 및 페이스북, 유투브, 웨이보 등 SNS를 운영하는 120명으로 선정하였다.

 

서울 메이트 국적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태국 및 아프가니스탄, 엘살바도르,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등 40개국으로 다양하며 선발된 글로벌 서울 메이트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벤트를 체험하고 이를 사진,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5월에는 서울로 7017을 알리는 축하 댓글 페이스북 이벤트와 서울로 탐방투어를 추진하고, 세계 1위 여행서인 론니 플래닛과 협력 소속 작가를 초청해 좋은 여행 글 쓰는 법에 대한 강연과 서울 투어를 함께 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9월~11월은 다채로운 서울의 축제에 참여 하고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하여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세계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2월은 글로벌 서울메이트 한해 활약상을 공유하는 자리인 글로벌 서울 메이트 통통통 행사 등을 시민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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