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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금세기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

현재까지 사망자수 8천100명 넘어서, 대규모 여진 계속돼 추가 피해 우려 [추현주 기자 2023-02-08 오전 11:24:02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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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금세기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은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금세기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인 가운데 현지 시각 6일 새벽 417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약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인접국 시리아까지 합쳐 81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수천 명 단위로 계속 늘고, 이번 지진에 따른 전체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CNN 방송은 지진 사망자 수가 7200명으로 집계된 시점에서 이 지진이 인명피해 기준으로 지난 20년간 전 세계 최악의 지진 10번째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이 발생 이틀이 지나 수색·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과 현재 집계 추이를 보면 CNN 기록상 20년간 역대 최악의 지진 9번째인 2015년 네팔 지진(사망자 8831)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은 규모 7.8 강진이 일어난 직후 규모 7.5 강진이 또 발생했고 대규모 여진이 계속 이어졌다.
 

CNNUSGS 기록을 바탕으로 이번 강진 이후 규모 4.0 이상인 여진을 분석한 결과 최소 125차례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통상 여진은 발생 빈도와 규모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지만, 이번 지진의 경우에는 5.06.0 규모의 지진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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