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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산발감염 지속

외국인 근로자 확진 증가 [권대정 기자 2021-03-03 오후 3:37:18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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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으며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에서 이뤄진 임시 선별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96명이다.

확진자들은 동두천시가 지역에 등록된 외국인 거주자 3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확진된 날짜를 기준으로 1일 81명, 2일 15명 등이다.

방대본은 "현재 가족, 직장, 커뮤니티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진행하는 등 추적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청산산업단지 내에서도 코로나19 선제 검사 결과, 외국인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에 따르면 연천군에서는 섬유 가공업과 관련해 직장 2곳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7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확진된 사람은 총 25명에 이른다.

이 밖에 수도권에서는 직장, 교회, 식당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파주시의 한 페인트 생산업체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직원, 가족 등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서울 영등포구의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1명 더 늘어 총 28명이 됐다.

관악구의 지인 및 직장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29명으로 집계됐고, 고양시 교회(누적 45명)와 이천시 박스 제조업 관련(33명) 확진자도 늘었다.

수원시의 태권도장 및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총 26명이 됐고 용인시 요양원 및 어린이집 관련(59명), 용인시 운동선수 및 운동시설 관련(60명) 사례는 감염 규모가 더 커졌다.

비수도권에서도 감염 불씨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세종시의 한 군부대와 관련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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