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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입국자 전원 검역, 14일동안 자가격리

하루동안 진단검사, 음성판정 후 14일동안 자가격리 [추현주 기자 2020-03-22 오후 3:30:22 일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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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입국자 검역 절차 강화

오늘 오전 0시부터 유럽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 외국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특히,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오늘부터 한층 강화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하루 동안 격리돼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음성 판정을 받아도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지난 19일부터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럽 전역에서 확진 환자가 폭증하자 우선 유럽발 입국자에 한해 검역 절차가 강화되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오늘 낮 12시 0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아시아나 항공 승객 170명을 시작으로, 오후에 도착하는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입국자 501명도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먼저 입국 때 증상이 있는 승객은 인천공항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등에서 진단 검사를 받게 되며 증상이 없는 승객도 임시생활시설에서 하루 동안 머물면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각 지자체에서 2주간 자가격리자로 분류해 하루 2번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검역 강화에 대비해 공중보건의 등 의료인력 52명을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 파견한 220명 안팎의 지원인력을 임시생활시설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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