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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승객 하선 시작

오늘 500명 시작 모레까지 하선 계획, 일본 전체 확진자 616명으로 늘어 [추현주 기자 2020-02-19 오후 2:51:48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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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3호기 김포공항 착륙=일본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운 공군 3호기(VCN-235)가 19일 새벽 김포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40여 명까지 늘어난 일본 크루즈선의 격리 조치가 오늘자로 해제되면서 승객들의 하선 절차가 시작됐다.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들의 하선 절차가 오늘 오전 시작돼 일본 정부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격리 기간이 끝난 만큼 오늘 5백여 명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승선자들을 차례로 하선시킨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배에선 승객과 승무원 약 3천 700명 가운데 15%가량인 54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일본 전체 코로나19 환자는 크루즈선 감염자를 포함해 모두 616명으로 늘었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가 19일 오전 6시 27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의 한국인 이송을 위해 전날 대통령 전용기를 투입했다. 대통령 전용기는 18일 오후 2시 50분 의사와 간호사, 검역관, 외교부 지원인력, 공군 정비사 등을 태우고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크루즈선에 탑승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귀국을 희망해 이날 0시 20분께 하선했다. 하선자 7명은 한국대사관이 준비한 버스에 탑승해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한 뒤 이날 오전 2시 20분께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했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봉쇄가 강화되면서 1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 명대를 유지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어제 하루 동안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49명, 사망자는 136명 늘어 코로나19 발병 두 달여 만에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환자는 7만 4천여 명, 사망자는 2천여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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