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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

국제사회 비판 지적 [권대정 기자 2019-09-20 오후 12:49:39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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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을 예비 불법어업국(IUU)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나오는 ‘불법국가’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해양대기청은 현지시간 19일 ‘2019년 국제어업관리 개선 보고서’에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했다. 해수부는 당장 우리나라 어선의 미국 항만 입항이 거부되거나 수산물 수출이 금지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은 2017년말 남극 수역에서 행해진 우리 어선의 불법 어업에서 비롯됐다. 당시 우리 선박인 서던오션호와 홍진701호는 남극수역 어장이 폐쇄된 이후 2~3일간 더 이빨고기(‘메로’라고도 불리는 남극 주변 바다에서 발견되는 어종)를 불법어획했다를 잡은 사실이 미국 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그해 12월 1일자로 어장이 폐쇄됐지만, 서던오션호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홍진701호는 2일과 4일 각각 추가로 고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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