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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산수출 확대 위해 1200억 기업 육성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방산수출 확대 선순환 구조 방안 제시, 2026년까지 유망 중소기업 20곳 내외 선정해 총괄 지원 등 [추현주 기자 2022-11-24 오후 6:08:09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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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산수출 확대 위해 1200억 기업 육성

방위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국방부가 1,2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관련 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오늘(24) 윤석열 대통령 주관으로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방산수출 확대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방산 수출을 확대하면 업계의 기술력과 기반이 강화돼, 궁극적으로는 우리 군의 첨단 전력 건설에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반도체나 AI 등 국방 신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20곳 내외로 선정해, 컨설팅부터 자금 마련, R&D까지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춰 총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방산 관련 벤처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서 모두 1,200억 원 규모의 방산기술 혁신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방위산업 제품이나 무기를 구매한 나라가 품질에 만족할 수 있도록, 판매 이후에도 군이 주도적인 후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구매국과 한국군 간의 합동훈련을 통해 무기체계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거나 구매국 군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방식이다.

국방부는 오는 2027년까지 국방 예산 대비 R&D 예산 비중을 10% 이상으로 끌어 올려 미래 투자에 집중하고, 최근 '8대 게임체인저'라고 불리는 인공지능과 극초음속, 합성생물학, 고에너지 등 관련 분야에 대한 미래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2027년까지 세계 방산수출 점유율 5%를 돌파해서, 세계 4대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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