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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0.1% , 통합당 35.5%

5%대 격차로 좁아져 [권대정 기자 2020-03-19 오전 11:33:27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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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도 격차가 줄었다. 민주당은 호남과 20대의 지지도가 하락했지만 통합당의 대구경북(TK)와 부산·울산·경남(PK)의 지지도가 상승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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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창당 후 보수진영 결집력 최고치”

19일 TBS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3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주 주간집계대비 0.6%포인트 내린 40.9%였다. 권역별로 광주·전라(64.2%→58.6%), 연령대별로 20대( 44.6%→33.4%), 직업별로 학생(45.2%→38.7%)의 지지도가 내렸다.

미래통합당은 35.1%로 전주 주간집계대비 3%포인트 올렸다. 권역별로 △대구·경북(44.1%→48.2%) △부산·울산·경남(44.2%→47.8%) △서울(29.6%→33.0%) △광주·전라(9.5%→16.1%) △대전·세종·충청(35.6%→40.7%)의 지지도가 올랐다.

연령대별로 20대(23.1%→34.8%)와 60대 이상(40.3%→46%), 이념성향별로 보수층(61.5%→68.4%), 직업별로 학생(22.5%→30.4%), 무직(31.8%→38.1%)의 지지도가 상승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미래통합당은 창당 후 보수진영 결집력이 최고치이자 전체 지지도에서도 최고치 기록했다”며 “진보진영 민주당지지 70.9% 수준에 근접했다. 선거일 다가오면서 거대 양당 모두 이념 응집력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전주 주간집계와 변동 없는 3.9%였다. 정의당은 전주 주간집계대비 1.1%포인트 내린 3.2%였다. 뒤를 이어 △친박신당 2.5% △민생당 1.6% △민중당 1.5% △자유공화당 1%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2.3%포인트 내린 8.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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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긍정·부정평가 격차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같은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주간집계대비 0.7%포인트 오른 47.9%(매우 잘함 31.1%, 잘하는 편 16.9%)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주간집계대비 0.2%포인트 내린 48.9%(매우 잘못함 36.0%, 잘못하는 편 12.9%)였다. ‘모름/무응답’은 전주 주간집계대비 0.5%포인트 감소한 3.1%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포인트로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1월 3주 차부터 10주째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473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1명이 응답을 완료해 6.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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