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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판정 항의 4경기 정지

벌금 5천 달러도 [권대정 기자 2020-02-12 오후 4:17:43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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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필리핀에서 열린 동남아시안(SEA)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친선경기 4회 출장 정지와 벌금 5000달러(약 59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12일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0일 징계윤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AFC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면 박 감독이 더 무거운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VN익스프레스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VN익스프레스
박 감독은 지난해 12월 10일 필리핀 마닐라 리살기념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펼친 결승전에서 후반 32분쯤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SEA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AFC가 주관하는 경기가 아니어서 공식 경기의 출장 정지는 피했다.

베트남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31일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말레이시아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같은 달 26일 베트남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 칠 예정이다.

박 감독이 퇴장당한 SEA게임 결승전에서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이겨 SEA게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했다.

박 감독은 당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베트남 미드필더인 응우옌 쫑 호앙에게 거칠게 태클을 건 인도네시아 선수에게 심판이 경고하지 않자 강하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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