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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訪日 후 사퇴설?

조국 사퇴에 다른 부담감 등 [권대정 기자 2019-10-15 오후 12:32:21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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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이후 일정 조정 알려져 
與선 조속 복귀 요구 목소리
 

이낙연(얼굴) 국무총리가 오는 22~24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방일 후 국내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5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총리의 사퇴 관련 기류가 있고, 최근 가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도 “이 총리가 방일 후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에 따른 책임감이 총선 전 당 복귀를 생각하던 이 총리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는 이 총리의 조속한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대권을 생각하는 이 총리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부에 머물러 있는 것은 본인이나 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총리의 당 복귀를 적극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말했다. 민주당 한 의원은 “현 정국에서 국회 비준이 필요한 국무총리의 경우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이 총리가 당분간 자리를 지키려 했지만, 조 전 장관 사퇴에 따른 국정 운영 책임론이 대두하면서 이 총리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며 “시기가 문제일 뿐 이 총리 사퇴는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 회동 등을 통해 국정 쇄신을 건의하며 사퇴 의사를 밝히는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이 총리 사퇴를 적극 만류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집권 반환점을 도는 상황에서 총리를 포함한 인적 쇄신을 통해 조 전 장관 사태로 야기된 정국을 돌파하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금 국면에서 총리를 교체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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