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 경향 권대정 행정체제
jdc cccc 대한항공 n 티볼트
홈- 뉴스 - 정치

한미 정상회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려

오후 2시 12분에 돡한 트럼프 대통령, 공식 환영식 신라 금관 및 무궁화대훈장 수여, 무궁화대훈장을 받는 최초의 대통령, 미국과 한국 강력한 동맹관계 [추현주 기자 2025-10-29 오후 5:12:59 수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한미 정상회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려

지난 8월 첫 한·미 정상회담 이후 147일만에 이뤄진 한·미 두 정상의 만남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레드카펫이 깔린 박물관의 천년미소관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렸고,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은 전통 취타대의 선도와 호위를 받으며 건물 앞까지 들어왔다.

 

오후 212분께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이 대통령에게 손을 내밀었고, 악수를 나눈 두 정상은 짤막한 환담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어깨를 가볍게 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공식 환영식의 대미는 신라 금관 및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것이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천마총 금관 모형과 무궁화대훈장을 사이에 두고 두 정상이 나란히 섰다.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받는 최초의 대통령이라며 무궁화는 영원을 상징한다.

 

훈장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평화 수호의 의지를 담아, 최고의 감사와 존경을 담아 6년 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물꼬를 터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드리며 이 훈장을 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훈장을 바라보며 미국과 한국은 아주 강력한 동맹 관계이고, 이것을 통해 더 굳건한 동맹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당장 걸고 싶다.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도착해 환영식을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받고는 아름답다, 당장 걸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의전장은 천마총 금관 모형에 대해선 현존하는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금관이다. 하늘의 권위와 지상의 통치를 연결하는 신성함, 지도자의 강력한 권위를 상징한다경주를 국빈으로 찾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한반도를 처음으로 통일한 신라의 정신과 함께 한·미 동맹 황금기를 상징하는 이 금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