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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 신산업 창출 지원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 및 분석 기업 3천 5백개 늘려, 민간 전문가와 기업 본격적 양성, 인공지능(AI)분야 집중 육성 [추현주 기자 2023-01-26 오후 5:08:02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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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 신산업 창출 지원

정부가 민간 데이터 전문가와 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해 공공데이터의 수요자 맞춤형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6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회의에서, 3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정책 로드맵 '데이터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하며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 기업을 35백 개까지 늘리고 데이터 거래사 1천 명을 육성하는 등 민간 전문가와 기업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 AI·데이터 교육 선도학교와 데이터 과학 대학원을 늘려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일률적인 바우처 지원 방식 등을 개편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정부는 특히 데이터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과 산업 분야에서의 수요 창출, AI 초격차 기술 확보 등 10대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약 712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또 고용행정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노동시장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촉진하고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 자료와 통계 자료를 연계한 '통계등록부'를 다양한 데이터와 융합해 국정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 총리는 "날로 격화되는 데이터 패권 경쟁에서 선도 국가로 서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국가 혁신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면서,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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