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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다음주 업무개시명령 가능성

시멘트 출하 중단, 원부자재 반입 차질, 일몰제 3년연장은 수용가능, 품목확대는 곤란하다는 입장 [권대정 기자 2022-11-25 오후 5:45:13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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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다음주 업무개시명령 가능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전국 16개 지역에서 집회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소대비 49% 수준이라며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시멘트, 철강 업종을 중심으로 출하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시멘트협회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거의 대부분의 현장에서 출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미콘 업체들이 시멘트를 원활히 공급받지 못 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은 오늘부터 레미콘의 타설이 중단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 업체도 이틀째 출하가 사실상 중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총파업 첫날 19개 화주사로부터 원부자재 반입 차질에 따른 생산중단 등 애로사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화물연대 측에 대화를 제안했다면서도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개시명령을 위한 파업 참가자를 따로 특정할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적용 대상에 대해서는 검토중이라고도 덧붙였다.

, 일몰제 3년 연장은 수용하지만 품목확대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올해로 일몰되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과 관련해서는 5개 법안이 상임위원회에 상정돼있어 법안소위만 처리되면 다음 달 안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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