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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 에너지 시대 개막

28일 제주 천연가스 생산기지 일대서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 준공식’ 개최 [이경민 기자 2019-11-28 오후 8:01:54 목요일] rudals17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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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공급사업 종합준공식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3시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 천연가스 생산기지에서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민선 7기 원희룡 도정의 역점사업인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더스트 프리’등의 연계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민들은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액화석유가스와 등유를 사용할 때보다 20~30%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가스 생산기지에는 4만5000㎘급 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로 구성돼 있으며, 천연가스 공급배관은 총 81km(애월~제주 서귀포)로 공급관리소 7개소와 연결되어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오늘은 제주도 역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날”이라며 “준공식이 열리기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애월읍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제주에서도 천연가스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 전 지역에 걸쳐 100% 천연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2년여에 걸쳐 천연가스 생산기지 및 공급배관 공사를 실시했으며, 내년 3월부터 제주지역 2만9950세대에 연 16만1000톤 물량의 천연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도민 에너지 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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