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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매물로 나온다

2조원 대 매각 예상 [권대정 기자 2019-07-25 오후 2:02:52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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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오늘 아시아나항공 매각 공고… 인수전 본격화 

매각까진 최소 6개월 걸릴 듯 
산업은행, 통매각 원칙 고수땐 
SK·GS·한화 등 대기업 유력 
‘1조~2조원’ 비싼 몸값은 부담
 

아시아나항공이 25일부터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아시아나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두 번 다시 안 나올 매력적인 매물”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던 만큼 인수 후보군과 ‘통매각’ 여부, 매각가 등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금호산업은 이날 오전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31.0%)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은 금호산업이 매각 주간사 등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아시아나항공의 정상적 매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각 절차는 투자의향서 접수(예비입찰),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전이 시작되면서 인수 후보자들도 속속 채비를 서두를 전망이다. 그동안 뚜렷한 인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SK, GS, 한화, 롯데 등 대기업과 애경, 호반건설 등 중견기업이 아시아나항공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시아나 부채와 통매각 방식을 고려했을 때 대기업이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되지만 비싼 몸값을 감수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부채는 9조7000억 원, 부채비율은 895%에 달한다.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선호하는 통매각 방침에 따라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계열사를 한꺼번에 인수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사모펀드가 인수전에 가세할 것이란 전망도 하지만 시장에서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또 뚜렷한 인수 후보군이 나오지 않거나 매수자가 원할 경우 분리매각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통매각으로 해야 기업 가치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통매각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연내 매각 완료를 목표로, 9월 초에 예비입찰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매각으로 진행될 경우 인수금액은 1조500억~2조 원대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은 최소 6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예비입찰이 진행되면 9월 초쯤 인수협상대상 후보군이 결정되고 10~11월 본입찰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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