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제감귤학회 학술대회 열려

1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5일까지 열려, 48개국 69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감귤 품종, 산업, 유전, 농업환경 등 다양한 주제 논의할 예정 [추현주 기자 2024-11-11 오후 3:06:58 월요일] wiz2024@empas.com
▲제15회 국제감귤학회 학술대회 열려

제 15회 국제감귤학회 학술대회가 11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제감귤학회와 한국감귤아열대과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5일까지 열리며, 48개국에서 69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감귤 품종, 산업, 유전, 농업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식에서 제주 감귤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감귤 신품종 개발과 스마트 농업 도입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RE100 감귤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감귤 산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이번 학술대회가 감귤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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