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당선 직후 축하 전화 통화를 갖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협력하자고 밝혔다.
약 12간의 통화에서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미일 협력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간 협력 기조를 이어가자면서 조만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구체적으로 우리 조선업을 언급하며 협력 필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통화는 일본보다도 빠르게 성사된 것으로, 당선을 앞둔 시점에 트럼프 당선인 측에서 먼저 요청한 것이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이른 시일 안에 만나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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