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세력이 통합해 만든 개혁신당은 오늘(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이 지난 9일 합당을 결정하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에 합의한 지 나흘 만이다.
개혁신당은 어제 지도부 구성을 완료해 최고위원에는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의원과 원칙과상식 출신 조응천 의원, 새로운선택 출신 금태섭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원내대표는 양향자 의원이 임명됐고, 사무총장은 김천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이 맡는다.
정책위의장에는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이훈 전 의원, 수석대변인에 허은아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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