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더운 날씨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표됐다.구체적으로 ▲경기(광명, 과천, 시흥, 김포,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하남, 화성) ▲강원(화천, 강원남부산지) ▲충남(공주, 논산) ▲충북(옥천, 충주, 제천, 단양)이다.또 ▲전남(곡성) ▲전북(고창, 부안, 김제, 임실, 순창, 익산, 남원) ▲경북(고령, 성주, 영주,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경남(진주, 하동) ▲부산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폭염경보는 습도 등을 고려해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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