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명품 콘서트 [소들의 합창]'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아들 소유찬과 딸 소유미도 소명 콘서트에 참여 [권대정 기자 2023-05-23 오전 11:32:54 화요일] djk3545@empas.com

시원한 가창력의 소명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콘서트를 재개한다.

가수 소명 씨는 오는 6월 9일 오후 7시30분에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4번째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명씨의 40여년 음악 인생이 녹아있는 10집 정규 앨범(총 100여 곡) 가운데 히트곡 ‘유쾌상쾌통쾌’를 비롯한 ‘빠이빠이야·미고사·최고친구·사랑하니까’와 2021년 발표된 신곡 ‘맘이몸이·최고의 사랑·이봐요’ 등 20여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현역 가수로 활동 중인 그의 아들과 딸도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가수 소명씨는 국내 최초 직계가족 솔로가수 ‘부(父)·자(子)·녀(女)’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아들 소유찬(매운사랑·2프로·좋다고), 딸 소유미(흔들어 주세요·알랑가 몰라·평생 직장)에 이어 소명씨가 연이어 등장해 일명 ‘소 패밀리(소들의 합창)’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