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개막

개막식 방탄소년단 정국 월드컵 주제국 '드리머스 '불러, 우리 대표팀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 [추현주 기자 2022-11-21 오후 1:33:58 월요일] wiz2024@empas.com
▲카타르 월드컵 개막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알 바이트 경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참여해 공식 월드컵 주제 드리머스를 불러 전 세계인들이 환호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카운트 다운과 함께, 월드컵의 시작을 맞이했고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은 광장에 모여, 응원전을 벌였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도하를 '축구'의 열기로 가득채웠다.

특히 개최국 카타르 팬들은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개최한 자부심으로 들떠 승패와 관계없이, 세계 곳곳에 고국을 알리겠다는 마음이다.

카타르에 집결한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약 한 달간의 축제를 즐길 준비를 마쳤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8일 밤 10시에는 가나, 다음 달 2일에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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