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은 오늘 오후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모레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NSC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뿐 아니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징후 등도 함께 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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