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실 시인의 첫 시조집 “산굼부리에 바다가 있다”출간되었다.
시인은 2010년 시조시학 가을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제주시조시인협회, 오늘의 시조시인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실 시인의 첫 시조집 “산굼부리에 바다가 있다”는 전통적 가락속에서 시조를 빚어냄은 물론
정형미학의 절제와 균형을 통해 시적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제주의 정서를 새롭게 전경화(前景化)하여 닫힘이 아닌 열림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율>의 노래를 들려준다.
산굼부리에 바다가 있다, 밭담, 노꼬메, 빨래4 등으로 엮어진 총부 4부 68편의 시조들은 제주의 자연과 제주사람들의 삶에 대한 애정, 연민,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시조집이다.
작가이력
2009년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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