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 러블리보이스 콰이어 합창단 장학제도 업무협약식

(재)한국소아암재단, 러블리보이스 콰이어 합창단 장학제도 업무협약식 [김형인 기자 2021-09-17 오전 9:57:44 금요일] anbs01@hanmail.net

(재)한국소아암재단은 K-POP 어린이 합창단 ‘러블리보이스 콰이어’(대표 김동식)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합창단 장학제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악에 소질이 있는 소아암이 완치된 어린이들이 다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러블리보이스 콰이어는 5세부터 16세 아이들로 구성된 국내의 K-POP어린이 합창단으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식 이외에도 지난 7월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휴대용선풍기 1520개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러블리보이스 콰이어 한보라 단장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난 아이들을 위해 합창단 특별장학제도를 도입해 치료 완치 판정 받은 아이들 중 음악에 소질 있는 친구들을 발굴해 정식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적극적인 도움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다시 꿈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재단도 유기적인 활동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와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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