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단계 격상되나... 유흥 ·학교 ·면세점 등 29명 줄줄이 확진

제주 4단계 격상되나... 유흥 ·학교 ·면세점 등 29명 줄줄이 확진 [김형인 기자 2021-07-23 오후 3:02:14 금요일] anbs01@hanmail.net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하루 동안 총 2857명의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중 29명(1555~158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하루 동안 총 2857명의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중 29명(1555~158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자,입도객 3명,해외 입국자 1명, 유증상자 3명이다.

특히 이중 10명은 자가 격리 중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유흥주점 파티 24와 관련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22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71명으로, 이달 신규 확진자(318명)의 22.3%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 고등학교 집단감염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총 14명으로 늘었다.

제주공항 국내선 면서점 확진자 접촉자가 3명의 추가로 확진되면서 총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23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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