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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복지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적기에 필요한 복지혜택을 못 받고 있는 가정을 상시 발굴·지원하는「제주 올레 행복나눔이」를 구성 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읍ㆍ면ㆍ동별로 리ㆍ통ㆍ반장, 복지위원협의체, 각종 직능단체 회원,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을 대상으로 10~20명내외로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에서 여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하여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알려주기,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 및 지역자원연계 등
권기웅 복지청소년과 생활보장계장은 9월 중에는 읍ㆍ면ㆍ동단위로 발대식을 갖고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역할분담, 발굴된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정기적으로 발굴실적, 수범사례 등을 찾아내어 홍보하고 운영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평가회를 갖는 등
현장복지 기능을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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