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의회의원들과 화합

섭섭한 거 없다 [권대정 기자 2016-04-16 오후 12:30:46 토요일] djk3545@empas.com

영훈, 제주도 의회의원과 화합 도모

섭섭한 거 없다

 

         
오영훈 당선자가 1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극적인 역전의 드라마를 일궈낸 오영훈 당선자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부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김우남 의원의 재심 청구 수용을 촉구한 데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오영훈 당선자는 15일 오전 기자회견 중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도의원들의 ‘김우남 구하기’ 성명 발표 이후 갈등 봉합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혀 걱정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당선자는 “경선 과정에서 충분히 자신의 정치적 판단과 그동안의 당 기여도, 당선 가능성 등 부분을 놓고 도의원이든 일반 당원이든 충분히 입장 발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섭섭하거나 속상해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공천이 확정된 후에는 그런 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종적으로 공천이 확정된 후에 그 분들도 선거운동에 동참해주셨고 지원 유세를 통해 지역구 선거운동에 도움을 주셨다”면서 “한 분 한 분 만나서 대화도 나눴고, 앞으로 도당 발전을 위해, 더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공감을 하게 됐다”고 답변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당내 화합 문제에 대해서도 도의회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향후 진로와 내년 대선에 대비한 대응 방안 등을 함께 의논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 향후에도 도의회 의원들과 모든 문제를 의논할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3개 선거구를 석권했지만 당 지지율은 2위를 차지했고 국민의당 지지율도 20%를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저희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셨지만 아직도 도민들이 더욱 더 혁신하고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도당의 위상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로 읽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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