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지원

-1인 9만8600원~ 최대 19만4900원 [ 기자 2021-03-29 오전 11:24:49 월요일]

 

제주시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을 지원하기 위해 15억 1500만원을 투입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보험에 가입한 농민들은 농작업 중 사고를 당할경우 보상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보험료의 75%(국비 50%, 도비 25%)다.

 

가입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다.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1인당 보험료는 유형에 따라 9만8600원에서 최대 19만 4900원까지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5억 원을 투입해 1만9452농가에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중 재해로 보험금을 수혜받은 농민은 902명(5억 91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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