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 조짐을 보여 재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실제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비율은 다시 80% 안팎까지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가운데 여전히 4∼5명 중 1명은 임시 선별진료소의 익명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등 무증상 '잠복 감염'의 규모가 좀체 작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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