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 대해 6번째 코로나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법무부는 오늘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530명과 수용자 338명 등 모두 868명에 대해 6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구치소에서 4명, 천안교도소 1명의 수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오전 현재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수는 1천 121명으로 늘었습니다.

법무부는 추가 확진된 수용자 5명은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