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은행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작

5부제 적용, 출생년도 끝자리 적용 [추현주 기자 2020-05-18 오후 3:16:56 월요일] wiz2024@empas.com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대면신청이 오늘부터 각 주민센터와 시중은행에서 시작된다.


각 가구의 세대주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주민센터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있으며, 온라인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가능한 요일이 적용된다.


주민센터에서는 신청 즉시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카드사와 연계되는 은행창구에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7개 시중은행은 10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을 받는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천만 원으로 금리는 기본 연 3에서 4%에 만기는 5년 조건이며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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