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한국경제원)
기업들이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는 국내외 경제.업종 상황 악화(43.6%), 회사 내부 상황 악화(34.6%), 신입사원 조기퇴사.이직 등 인력유출 감소(24.4%), 인건비 부담 증가(19.2%), 신규채용 여력 감소 (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올해 채용시장 특징에 대해서는 경력직 채용 증가(62.7%), 대졸신입 수시채용 증가(51.6%),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도입 증가(26.2%), 인공지능(AI)을활용 신규채용 확대(26.2%), 블라인드 채용 확산으로 전형과정의 공정성 강화(15.1%),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장학생 확대(7.1%) 등을 꼽았다. 한편, 대졸 신입채용에서 수시채용을 이미 도입한 기업은 52.4%, 도입할 계획인 기업은 14.3%로 조사되었다.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정책에 대해서는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투자활성화 유도(50.0%), 고용증가 기업에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49.2%), 신산업.신성장동력 육성 지원(35.7%),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31.7%), 미스매치 해소(19.0%) 순으로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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