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심각 단계 유지로 제주도립미술관 휴관 연장

'코로나 19’로 제주도립미술관 휴관 연장 [이경민 기자 2020-03-03 오후 7:14:45 화요일] rudals1758@gmail.com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현대미술관과 함께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도립미술관 휴관을 연장하기로 밝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을 실시 중에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휴관 연장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지난 25일부터 개관할 예정인 <혼듸, 봄>전시도 개막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한편 제주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세 명으로 3일 도내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48·여성)가 탑승한택시기사 1명의 신원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접촉자 21명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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