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광주를 연결하는 호남선 KTX가 오늘 새벽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 용산역에서 5시 20분, 광주송정역에서 5시 30분 첫 열차가 출발해 서울과 광주간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수도권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고 예전보다 한 시간 정도 빠른 속도에 생활 전반의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반나절 생활권에서 소외됐던 호남권이 시속 300Km의 호남KTX운행으로 생활의 혁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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