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날씨 대체로 좋아

6일 저녁 한때 비 날씨 [권대정 기자 2014-09-06 오후 10:25:28 토요일] djk3545@empas.com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6일(토) 제주지역은 지역에 따라 한때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그치겠고, 7일부터는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제주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한때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도, 서귀포시 28도 등 어제(5일)과 비슷하겠고 바다 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해상에는 6일 남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6일과 7일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8일까지 지속적인 동풍의 유입으로 너울성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7일 제주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시 22도, 서귀포시 24도가 예상되고, 바다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추석 당일인 8일 제주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시 22도, 서귀포시 23도가 되겠고, 바다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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