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의원 발의 조례안 통과
울릉도~독도간 여객선도 적용
내년 7월부터 경북도민이 울릉도나 독도를 방문할 때 여객선운임이 반값으로 줄어든다.
경북도의회는 경북도민의 울릉·독도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남진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육지에서 울릉도를 운항하는 내항 여객선과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을 이용하는 경북도민에게 운임의 50% 이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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