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소년 문화놀토(문화로 노는 토요일) 성황리 개최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 건전 성장과 역량 개발 장 마련 [정상덕 기자 2019-09-30 오후 3:02:36 월요일] sangduk4025@hanmail.net
고흥군, 청소년 문화놀토(문화로 노는 토요일) 성황리 개최

고흥군(군수 송귀근)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21() 관내 ··고등학생 등 청소년 및 가족 500여명을 대상으로 고흥군 청소년 문화놀토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흥군 청소년 문화놀토는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전라남도대표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청소년 문화공연은 난타, 관현악 연주, 노래, 댄스 등 그간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아기자기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지역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책제안소><3D 프린터 시연 및 체험>, <보드게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마음약국>, <먹거리부스> 13가지의 다채로운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의 문화 공간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 놀토를 비롯하여 청소년의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질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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