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3일 보성군에서는 훈훈한 이웃사랑이 꽃폈다.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와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겸백면 여성자원봉사회는 경로당에 과일을 선물했다.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는 장조림, 열무김치, 깍두기를 만들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으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희망드림협의체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17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겸백면여성자원봉사회는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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