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유명 블로거를 초청하여 강진군?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들은 명사재현 프로그램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공연 관람과 청자경매 참여, 야간 관광자원 중심의 명소탐방, 한정식 체험 등의 일정을 함께하였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로 강진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강진 대표 가을 축제인 ‘마량미항 찰전어 축제’, ‘강진청자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각종 축제를 홍보하였다.
강진을 처음 방문했다는 한 블로거는 “강진만생태공원의 갈대밭과 월출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강진다원, 특히 사의재에서 진행된 청자경매가 이색적이었다”며 “강진은 즐길거리가 풍부한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강강진을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며 “블로그 등 SNS의 파급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 블로거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강진을 마음껏 즐기고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강진군을 홍보하는 대도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되는 부산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하여 강진을 홍보하는 등 ‘단체 및 개인 관광객 유치’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을 위해 총력대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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