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눈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그 세번째 이야기 '아리랑, 꼬레아 우라'가 15일(목) 밤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광복된지 74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예인예술단 주관으로 일제 치하 독립운동의 시대상황을 잘 그려내 방청객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방청객과 하나가 되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가슴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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